<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길 책 리뷰 🤖

안녕하세요^^ 비모입니다.🤖

 

오늘은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야 하는 책!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이라는 책을 리뷰 해볼까 합니다.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길 _김창준 지음

 같이 개발자를 준비 하는 친구들한테 항상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함께 자라기> 한번 읽어봐야지.", "한번 읽어봐도 나쁘지 않아." 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궁금하기도 했고, 또 제목만 보고선 단순히 협업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인건가? 싶었는데 그 내용뿐만 아니라 개발자로서의 방향 제시와 어떻게 해야 더 성장할수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정리해준 책이였습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자신의 기술과 실력에만 집중하기에 팀원과의 조화에 신경을 쓰는 개발자는 드뭅니다. 그로 인해 주위 사람들을 소홀히 하게 쉽죠. 책에서는 말합니다.

"개발이란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자신의 기술과 실력을 향상 시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가치를 전달하는 일(전달력)이라는 것입니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정리한 내용들 입니다.

 

"강한 놈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 가는 놈이 강한 거더라"
_장필호, <짝패>에서

 

경력과 실력은 상관성이 높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것들이 상관성이 높았을까요?

작업 샘플 테스트, 지능 테스트, 구조화된 인터뷰, 성격 등이 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고 합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경력의 양적인 것보다 개발자의 경험이 얼마나 폭넓고 다양했는지와 같은 질적인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문성 관리

잘 뽑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채용한 직원들의 전문성 관리 입니다. 

우리는 다섯 살때부터 양치질을 해왔는데 왜 양치질의 달인이 되지 못하고 자꾸 치과 신세를 지게 될까요?

그냥 무의미하게 반복적인 행동만 해왔기 때문이죠. 때문에 발전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은 5가지 행동을 해야합니다.

•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라.
• 외부 물질을 체화하라.
• 자신을 개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생각해 봐라.
• 피드백을 자주 받아라.
• 자신의 능력을 높여주는 도구와 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어라.

 

자기계발은 복리로 돌아온다

지식이나 능력은 복리로 이자가 붙기 때문에 꾸준히 자기계발 해야한다.

 

학습 프레임과 실행 프레임

실행 프레임보다 학습 프레임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하자.

배우고자 하는 열정으로 선임에게 물어보면서 성장하자!

 

학습하기 힘든 직업이 살아남는다.

미래에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대체하는 것이 많을 것 입니다. 컴퓨터로 대체되기 힘든 일은 뭐가 있을까요?

저자는 총 5가지로 아래 능력들을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 독창성
• 사회적 민강성
• 협상
• 설득
• 타인을 돕고 돌보기

 

적절한 난이도의 의도적 수련

직업 난이도와 실력의 균형을 잘 맞추면 우리는 그 일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몰입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a1: 실력 낮추기

보조 도구 사용 자제하기

 

a2: 난이도 높이기

• 리팩토링
• 자동화 테스트 달기
• 자신만의 도구 개발하기

 

b2: 실력 높이기

• 도구적 접근 : 좋은 도구로 바꾸기
• 내관적 접근 : 비슷한 일을 했던 경험 회고하기
• 스터디 참가, 교육 듣기, 책 읽기

 

b1: 난이도 낮추기

해야 할 것과 비슷한 가장 간단한것부터 시작하기

 

 

실수는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학습과 실수는 필연적이기 때문에 실수를 안할 수 없다.

우리는 실수를 통해 배운다. 실수를 관리 하는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더 성장 할 수 있다.

 

사회적 자본과 기술

전문가는 기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본 또한 뛰어나야 한다.

뛰어난 개발자일수록 타인과 인터랙션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

 

신뢰를 깎는 공유인가 신뢰를 쌓는 공유인가

• 하나 공유 : 각자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공유하고 피드백 전달
• 최고 공유 : 각자 여러 결과물을 만들어 그 중 최고를 공유하고 피드백 전달
• 복수 공유 : 각자 여러개의 결과물을 만들어 공유하고 피드백 전달

저자는 하나의 공유와 최고의 공유는 오히려 신뢰를 낮추는 반면 복수 공유는 신뢰도가 더 향상 되었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느낀점..😁

누구나 개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냐는 천차만별이죠. 때문에 <함께자라기>를 통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발공부를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또 커뮤니케이션과 공유의 중요성, 의도적 수련 등 많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프로젝트는 목표를 두고 그냥 열심히만 했었는데. 관련 방법론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그 방법론을 따라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