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WIFT 2022 후기🤖

안녕하세요^^ 비모입니다🤖

티켓팅 실패

네 맞습니다!

레츠 스위프트 2022 다녀왔습니다!!!

 

후후

https://festa.io/events/2868

레츠스위프트 2022 | Festa!

 

코로나 이전엔 많을땐 400명이나 왔었다고 하는데..

이번엔 150명 밖에 안뽑더라구요.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했습니다. 

저도 실패했다가 막판에 취소표로 겨우 갈 수 있었습니다..ㅎㅎ

취소 해주신 형님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빨간 박스는 제가 들었던 세션들입니다.

제가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세션들 위주로 얘기하겠습니다.

 

Certificate 와 Provisioning profile

Certificate 란 애플에서 인증받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애플에서 인증서(Certificate)를 받아야합니다.

인증서를 받기위해선 CertSigningRepuest(CSR)를 생성하고 이를 애플에 제출하게 되는데요.

그럼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됩니다.

 

Provisioning Profile은 기기와 개발자 계정 사이를 연결해주는 profile입니다.

Provisioning Profile에는 Certificate, App ID, Device UDID 의 정보가 들어가고 기기를 Developer 사이트에 등록 해두어야 테스트하려는 앱을 기기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위에 내용의 과정들을 정확하게 어떤 타이밍에 어떤 순서로 생성하여 사용하는지에 대해 쉽게 정리해서 알려준 시간이였습니다.

 

https://hcn1519.github.io/articles/2018-10/ios_codesigning_provisioningprofile

iOS 인증서, Provisioning Profile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신뢰할 수 있는 api에 대한 고민과 해법에 대한 내용을 알려준 시간이였습니다.

 

현업에 들어가면 api가 계약과 다르게 실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 현상(실행결과가 자주 바뀜)을 잘 대비하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가 어떤것들이 있을지 알려줬습니다. 

 

명세 작성에 도움을 주는 도구들

1. 노션 - 노트나 일정 프로젝트 등을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관리해주는 도구

2. 포스트맨 - api를 테스트하고 테스트 결과를 공유하여 api 개발의 생산성을 높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

3. Open API Specification(OAS) -  언어 중립적인 방식으로 인터페이스를 작성가능한 도구

4. Protocol Buffer - 구글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한 언어, 구조화 된 데이터를 직렬화 해주는 도구

 

 

 

테크스펙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테크 스펙이란 무엇일까?

직독 하자면 기술 설명서 입니다. 기능을 구현하기 전에 이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기술적으로 풀어 설명, 제안 하는 글입니다. 

 

실제로 회사 내에서 테크 스펙을 만들 때 각기 다른 iOS, 안드로이드 등 다른 언어와는 상관없이 문서로 코딩을 짜서 서로 공유를 하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면 좋은점은

1. 문서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피드백의 종류가 많아진다.

2. 테스트 코드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용이하다.

3. 문서를 통해 지식을 쉽게 전파할 수 있게 된다.

 

등 문서화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https://blog.banksalad.com/tech/we-work-by-tech-spec/

뱅크샐러드의 특별한 스펙, '테크 스펙' | 뱅크샐러드

 

 

 

이외에도 SwiftUI가 UIKit 품기 vs UIKit이 SwiftUI 품기 라는 발표도 있었는데. 이 발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어서 듣진 못했습니다. 근데 저런 이야기가 레츠스위프트에 오가고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 이제 SwiftUI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태를 말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다른 발표에선 SwiftUI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태다 라고 이야기가 나왔구요.

TestCode에 대한 내용도 나왔는데 이미 다 아는 내용들이 나와서.. ㅎㅎ..

 

 

 

느낀점

iOS 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다른 iOS개발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궁금증이 있는지 요즘 트렌드는 어떤지 등등 정말 궁금했습니다. 다양한 자극으로 도움이 조금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쟁심리도 생기고! ㅎㅎ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간이 너무 타이트해서 질의문답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점... 다들 너무 바뻐..

 

이상 비모였습니다!🤖